▲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이 NH미래혁신리더들과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4일 제1기 'NH미래혁신리더'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케팅대상, 금융 연도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젊고 창의적인 계열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은 핀테크를 앞세운 모바일플랫폼 경쟁,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환경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리더로서 유연한 자세와 새롭고 도전적인 사고로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앞으로 농협금융 혁신을 위한 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자회사 경영진과 경영현안에 대한 자유토론, 일반 직원들과의 토크 콘서트 등 소통활동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