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삼지전자와 MIMO 중계기 공동 개발·상용화

입력 2016-08-25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함께 3개 주파수 대역에 걸쳐 다중 입출력(MIMO) 서비스가 가능한 중계기를 공동 개발해 이달 말에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함께 3개 주파수 대역에 걸쳐 다중 입출력(MIMO) 서비스가 가능한 중계기를 공동 개발해 이달 말에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함께 3개 주파수 대역에 걸쳐 다중 입출력(MIMO) 서비스가 가능한 중계기를 공동 개발해 이달 말 상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MIMO 기술은 기지국과 휴대전화 안테나를 2개 이상으로 늘려 데이터를 여러 경로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속도를 기존보다 두 배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주파수 대역별로 별도의 기지국을 설치해야 했지만, 이 기술은 중계기 한 대로 3개 주파수 대역의 안테나를 지원해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기존 장비와 비교해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여 지하철 구간이나 건물 옥상 등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01,000
    • -0.9%
    • 이더리움
    • 4,163,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0.1%
    • 리플
    • 4,025
    • -3.06%
    • 솔라나
    • 278,600
    • -3.9%
    • 에이다
    • 1,221
    • +4.18%
    • 이오스
    • 970
    • +0.83%
    • 트론
    • 370
    • +2.21%
    • 스텔라루멘
    • 517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
    • 체인링크
    • 29,170
    • +1.53%
    • 샌드박스
    • 60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