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SK C&C, 해외 물류기업 사냥

입력 2016-08-25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 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SK C&C, 해외 물류기업 사냥

‘스마트 물류’ 신성장동력 삼아…수조원 실탄 들고 M&A 행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물류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SK C&C가 해외 물류회사 인수를 추진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최근 삼일PwC 등과 자문계약을 맺고 물류회사 인수 추진을 본격화했다. 특히 중국 물류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소득층도 내달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남성 육아휴직급여 둘째부터 월 200만원

다음 달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전소득계층으로 확대되고, 내년 7월부터는 남성 육아 휴직 급여가 월 최대 200만 원으로 오른다.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국공립어린이집과 국민임대주택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정부는 25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출산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 “집단대출, 실수요자 중심 보증제도 개선”

유일호 부총리, 1224조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에 초점

검찰과 국세청 등 사정기관이 롯데그룹 비리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과세당국을 상대로 270억 원대 세금을 부당 환급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롯데케미칼이 검찰 수사에 이어 이번에는 국세청으로부터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 [데이터 뉴스] 불황에 짐 싸는 증권맨들 늘었다

최근 3년 새 일자리를 떠난 증권사 인력이 5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증권사 임직원 수는 3만5938명으로, 한분기 전인 3월 말(3만6235명)보다 297명 줄었다.


◇ [포토]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실장 檢 출석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의혹받고 있는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신동빈 롯데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황 실장이 신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만큼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비자금 조성 등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롯데건설의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이 돈이 정책본부에 흘러갔을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85,000
    • +0.08%
    • 이더리움
    • 4,740,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2.23%
    • 리플
    • 2,033
    • -3.83%
    • 솔라나
    • 356,500
    • -1.49%
    • 에이다
    • 1,481
    • -0.27%
    • 이오스
    • 1,158
    • +9.56%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819
    • +4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00
    • +0.3%
    • 체인링크
    • 24,690
    • +6.42%
    • 샌드박스
    • 818
    • +5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