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 강남 노현지구 학동역사거리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논현지구 논현동 207번지 임대주택 건립계획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변경결정 주요 내용은 대상지 획지게획 변경과 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용적률 일부 완화 적용이다.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현재 LPG가스충전소로 운영 중인 곳이다. 하지만 관련 법규 강화로 현 위치에 충전소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가 학동역사거리에 위치하며 학동역과 인접하는 점, 인근 가구거리 종사자들의 임대주택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라며“가스충전소 철거 후 임대주택이 입지하게 되면 인근 종사자들의 주거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