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오늘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다”며 “진이 양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명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화면에 뚱뚱하게 보이는 게 문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