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그룹株 '충격'…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 자살

입력 2016-08-26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2인자로 알려진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의 자살 소식에 롯데그룹주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6일 오선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0.74% 내린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케미칼은 각각 0.79%, 0.71% 씩 하락하고 있으며 롯데손해보험(0.20%)과 롯데정말화학(0.14%) 소폭 떨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전일 황각규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데 이어 이날 이 부회장을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아침 이 부회장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검찰은 물론 주식시장에도 충격을 안겨줬다.

한편,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그룹 전체의 자금 관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이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등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와 계열사간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배임과 횡령 혐의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25,000
    • -1.15%
    • 이더리움
    • 3,472,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2.51%
    • 리플
    • 726
    • -1.36%
    • 솔라나
    • 236,000
    • +1.9%
    • 에이다
    • 482
    • -4.37%
    • 이오스
    • 649
    • -2.99%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93%
    • 체인링크
    • 15,560
    • -6.32%
    • 샌드박스
    • 36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