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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을 식힐 비가 내린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서울 2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전날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낮아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이겠지만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입력 2016-08-26 11:17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을 식힐 비가 내린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서울 2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전날보다 3도에서 최고 10도가량 낮아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이겠지만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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