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호인 장관,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입력 2016-08-26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6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국토교통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6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국토교통부)
코스카(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6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공사 물품발주 관행 개선과 직접시공 의무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업계 애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신홍균 코스카 중앙회 회장은 “최근 건설업계 수주액 감소로 수주절벽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스스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에서도 건설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전문건설업계는 △건설공사 물품발주 개선 △직접시공 의무제도 개선 △국가기술자격자의 건설업 등록기준 인정 △재하도급 제한 규정 개선 △건설시장 진입제도 합리적 개선 △터널여굴량 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강호인 장관도 관련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올해 안이라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강호인 장관과 김형렬 건설정책국장, 김정희 건설경제과장, 김희수 기술정책과장, 유삼술 홍보담당관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6,000
    • -0.34%
    • 이더리움
    • 4,956,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2.34%
    • 리플
    • 2,157
    • +5.74%
    • 솔라나
    • 330,100
    • -2.45%
    • 에이다
    • 1,457
    • +2.61%
    • 이오스
    • 1,126
    • -1.57%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90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2.57%
    • 체인링크
    • 24,760
    • -3.36%
    • 샌드박스
    • 943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