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 위기 불구 전도연에 대한 마음 접지 않아 “내 인생서 가장 잘한 일”

입력 2016-08-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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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출처='굿와이프' 방송 캡처)
서중원(윤계상)이 김혜경(전도연)을 위해는 어떤 위기도 불사한다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15회에서는 이태준에게 이혼 서류를 전달하고 서중원(윤계상)을 택한 김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경은 신입변호사 시절 맡았던 이혼소송 당사자의 100억 원짜리 손해 배상 소송을 담당하게 되면서 로펌 입사 후 겪은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이 가운데 서중원은 로펌 공동 대표이자 누나인 서명희에게 김혜경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회사에 피해가게 하지 않겠다. 이번 결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굿와이프’에서는 이태준(유지태)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심을 가지고 서중원의 판사 매수 혐의 조사에 박차를 가하며 서중원을 아내에게서 떼어놓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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