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26~27일 ‘다이아페스티벌’ 개최…‘C 세대’ 3만명 운집

입력 2016-08-28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MCN 축제 제1회 다이아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제공=CJ E&M)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MCN 축제 제1회 다이아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제공=CJ E&M)

CJ E&M은 국내외 유튜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축제 ‘다이아페스티벌’을 27∼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J E&M의 MCN 사업부문인 다이아 티비(DIA TV)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다이아 티비 측은 사전 예매로만 2만장의 티켓이 예약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푸드크리에이터 밴쯔, 개그우먼 홍윤화를 비롯해 홍콩의 뷰티 크리에이터 리키 카자프 등이 참석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J E&M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에 만족을 느끼는 16~34세의 ‘C(Contents) 세대’들이 디지털 스타들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개회식에서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문화가 한 곳에 모이고, 모바일로만 보았던 1인 창작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만들어졌다는 것 자체가 디지털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편 다이아페스티벌에서는 ‘2016 디지털 크리에이터&PD공모전’ 시상식과 크리에이터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