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섭 대표와 여경회
▲조규섭 대표와 BL회
이번 대회는 지난달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5일간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에서 경기가 이뤄졌다. 홈페이지를 통해 남성78단체, 여성16단체를 선착순 접수, 하루 만에 끝났다.
남성단체 78팀은 예선전을 통해 32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경기를 치뤘고, 여성 단체 16팀은 예선전 없이 본선 전부터 시작했다. 올해 경기방식은 기존 포볼 방식에서 포섬 방식으로 변경돼 출전 선수들간의 팀웍이 더욱 중요시 되는 대회가 됐다.
예선과 본선의 치열한 경합 끝에 남성단체 우승은 BL회, 여성단체 우승은 여경회팀이 각 각 차지했다.
조규섭 대표는 축사에서 “연단체 팀들간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연단체 선수 및 갤러리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골프 저변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던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곰이 노닐던 시냇가’ 의미의 베어크리크는 경기도 포천의 소설악으로 불리는 운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36홀 골프장이다. 2003년 개장한 퍼블릭 코스인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6회 연속 한국 10대 코스 선정, 5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로 선정된 수도권에서도 빼어난 코스를 자랑하는 명문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