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자동라면조리기, 주방 없이 사업장서 봉지라면 즐긴다

입력 2016-08-2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캔의 라면자동조리기 제품이 눈길을 끈다. 공장 등 사업장에서도 주방이나 조리사 없이 라면자동조리기만 설치하면 봉지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게 됐다.

캔은 따로 물을 데울 필요가 없는 라면자동조리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계 내부에서 자동으로 적당한 온도로 물을 끓여준다. 라면을 끓이는 시간은 총 4분 가량이면 충분하다.

라면자동조리기는 라면과 스프를 넣은 그릇을 기계에 올려놓고 스위치만 누르면 된다. 라면을 끓이는 동안 다른 일을 볼 수 있다. 라면이 완성되면 부저음이 울린다. 또 회사가 제공하는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면 설거지도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조리기 가격은 30만원으로, 라면도 박스로 구매하면 일회용 용기가격을 합해 500원 내외다. 다른 야식이나 간식과 비교해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주 고객은 편의점, 기업체, 급식사업체, 스키장, 해수욕장, PC방, 가정 등 다양하다. 조리기는 대한민국 명장이 제작한 금형으로 제작해 견고하고 디자인도 깔끔한 게 특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30,000
    • -1.68%
    • 이더리움
    • 4,571,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5.3%
    • 리플
    • 1,835
    • -14.09%
    • 솔라나
    • 339,100
    • -4.99%
    • 에이다
    • 1,324
    • -13.86%
    • 이오스
    • 1,095
    • +1.2%
    • 트론
    • 281
    • -6.33%
    • 스텔라루멘
    • 64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6.24%
    • 체인링크
    • 22,830
    • -5.39%
    • 샌드박스
    • 727
    • +26.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