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빅솔론과 넥스지가 사흘만에 나란히 반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빅솔론은 전일보다 450원(4.55%) 오른 1만35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인 1만원을 회복하고 있다. 넥스지 역시 200원(2.17%) 오른 9400원을 기록중으로 여전히 공모가인 9600원을 하회하고 있다.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두 회사는 급등한 지수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역시 같은 1만200원으로 상장 첫날 쓴맛을 봤다.
이튿날에는 넥스지는 9.80%(1000원) 급락하며 결국 공모가를 밑돌았고 빅솔론 역시 2.94%(300원) 떨어진 9900원으로 마감해 공모가인 1만원을 하회했다.
빅솔론은 공모가 대비 20% 오른 1만2000원에, 넥스지는 25% 높은 1만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