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영주 사장(사진)이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MOBICON 2007 KOREA'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조영주 사장의 기조연설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을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iMOBICON 2007 KOREA'은 국내 모바일 산업을 홍보하고 산업 동향 분석 및 국내 모바일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개최하는 글로벌 모바일 컨퍼런스다.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조영주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 이동통신 시장과 KTF의 현황을 소개하고 KTF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인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서비스에서의 엔터테인먼트화 및 세계 최고의 ICET(Information 정보,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 Entertainment 엔터테인먼트, Transaction 거래) 기업을 지향하는 KTF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