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나가미네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서울 본사서 환담

입력 2016-08-30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우측)이 29일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우측)이 29일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신임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을 예방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이번 예방은 일본 측에서 박삼구 회장의 한ㆍ일 양국 경제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이날 박 회장과 나가미네 대사는 오는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ㆍ일 축제한마당 2016 in Seoul’과 내달 24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열리는 ‘한ㆍ일 축제한마당 2016 in Tokyo’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한ㆍ일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부터 한ㆍ일 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 측 실행위원장을 맡아 온 박 회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관련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는데 일조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일본 정관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약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을 초청해 한ㆍ일우호교류 환영의 밤을 주최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나가미네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한ㆍ일 양국간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나가미네 신임대사는 “민간 기업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한ㆍ일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무·저해지 절판 막는다…보험사 판매량 '일 단위' 보고
  • “러닝화에 77년 기술력 담아”…성수 푸마 ‘나이트로 하우스’[가보니]
  • 尹 대통령 ‘운명의 날’ 언제…이번 주 탄핵심판 선고 가능성
  • 가계부채비율 세계 최상위권인데…집값 뛰자 대출 또 '꿈틀'
  • 트럼프 혼란 속 중국증시 상승? ‘시진핑 풋’ 주목
  • 미국증시, 3주 만에 시총 5조달러 이상 증발...파월·젠슨 황 입에 쏠린 눈
  • 野, 주말 내내 ‘尹 파면 촉구’ 도심 집회
  • 바이두, 추론 AI 모델 등 2종 출시...딥시크와 본격 경쟁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07,000
    • +0%
    • 이더리움
    • 2,814,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0,300
    • -3.77%
    • 리플
    • 3,464
    • -2.34%
    • 솔라나
    • 196,300
    • -0.15%
    • 에이다
    • 1,070
    • -1.74%
    • 이오스
    • 737
    • +0.14%
    • 트론
    • 320
    • -1.84%
    • 스텔라루멘
    • 39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5%
    • 체인링크
    • 20,630
    • +0.88%
    • 샌드박스
    • 4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