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가습기 청문회 첫날 핵심 증인 13명 불출석

입력 2016-08-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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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습기 청문회 첫날 핵심 증인 13명 불출석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책임 추궁과 원인규명을 위한 국회특별위원회가 어제 첫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레킷벤키저가 2001년 옥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유해성 실험이 중단된 점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옥시 관계자의 청문회 불출석에 대한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는데요. 특위가 채택한 증인·참고인 28명 중 13명이 출석답변을 하지 않거나 불출석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청문회 두 번째날인 오늘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SK케미칼, 이마트, 애경산업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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