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북적북적…8월 방문객 2만 명 넘어

입력 2016-08-3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태백시는 8월 한 달간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을 공식 개장한 이후 보름간 1만2997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공식 개장 이전인 8월 1일부터 11일까지 7810명과 비교하면 66% 증가한 규모다.

태백세트장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였던 강원 태백시 옛 한보광업소 터에 메디 큐브와 군 막사, 응급실 등 드라마 속 특전사 알파팀과 혜성병원 의료봉사단이 머물던 우루크 태백부대를 재현했다. 의료봉사단 복장, 전투복, 전투화, 방탄헬멧, 모포, 탄띠 등도 전시했다. 막사 밖 터에는 군용트럭과 헬기도 옮겨놓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날 “올해 4∼8월까지 외국 관광객 1000여 명이 찾았다”며 “동남아 등에서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0.74%
    • 이더리움
    • 4,730,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4.87%
    • 리플
    • 2,048
    • +0.89%
    • 솔라나
    • 355,100
    • -0.08%
    • 에이다
    • 1,486
    • +6.75%
    • 이오스
    • 1,069
    • +3.29%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19
    • +5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3.4%
    • 체인링크
    • 24,280
    • +6.26%
    • 샌드박스
    • 610
    • +1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