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페코, 72조 투입 5000Km 고속도로…아스팔트 국내 1위 ‘↑’

입력 2016-08-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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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2조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고속도로 5000km를 구축하는 스마트하이웨이 정책 발표 소식에 스페코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12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80원(1.61%) 상승한 5060원에 거래 중이다. 스페코는 도로건설용 고정식 아스팔트 플랜트분야 국내 1위권 업체이다.

이 날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고속도로 5000km를 구축해 전 국토의 78%, 모든 국민의 96%가 30분 내에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기재부는 2020년까지 국가간선도로 건설과 관리에 국고 37조 원 내외를 투자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민자 유치 금액을 포함하면 약 72조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같은 소식에 빅텍, 퍼스텍 등과 함께 방산주로 꼽히는 스페코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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