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휴롬주스'로 호주ㆍ뉴질랜드 시장 진출

입력 2016-08-30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롬팜 박정률 대표(왼쪽)와 호주 사업가 루펀동씨가 호주,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롬)
▲휴롬팜 박정률 대표(왼쪽)와 호주 사업가 루펀동씨가 호주,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휴롬)

휴롬이 주스카페 '휴롬주스'를 통해 호주,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휴롬은 이달 초 강남구 논현동 휴롬 서울사옥에서 휴롬주스의 호주, 뉴질랜드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상대는 호주 사업가 루펀동씨로, 브리즈번 서부 지역의 유명 카페 ‘one’을 비롯해 여러 레스토랑과 식기도매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휴롬은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연내 호주 퀸즐랜드주 도시인 브리즈번에 3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호주, 뉴질랜드 내 가맹사업자 모집을 통해 매년 1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하고, 오세아니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휴롬주스를 운영하는 휴롬팜의 박정률 대표는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휴롬만의 건강 철학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국가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전략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 건강주스 문화를 전 세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롬주스는 201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를 포함해 총 9개국에 진출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80,000
    • -1.07%
    • 이더리움
    • 4,655,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42%
    • 리플
    • 1,999
    • -3.62%
    • 솔라나
    • 348,900
    • -1.91%
    • 에이다
    • 1,421
    • -4.95%
    • 이오스
    • 1,179
    • +10.08%
    • 트론
    • 288
    • -2.7%
    • 스텔라루멘
    • 778
    • +1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21%
    • 체인링크
    • 24,590
    • +0.33%
    • 샌드박스
    • 860
    • +4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