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2016 중소기업 집중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금운동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의 대상 확대와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750여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동참해 총 17억 원이 모금됐으며, 특히 홈앤쇼핑에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당일 판매수익의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오는 10월18일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도 열 계획이다. 바자회는 금전 기부, 바자회 물품 기부, 애장품 기증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