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홈 인테리어 사업 본격 진출… 종합건자재 유통기업 변신 초석

입력 2016-08-3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데이 목동점 외경. (사진제공=유진기업)
▲홈데이 목동점 외경. (사진제공=유진기업)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홈 인테리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유진기업은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인 홈데이(HOME DAY)를 오는 1일 론칭하고 서울 양천구에 첫 매장인 목동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

홈데이는 홈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매장이다. 기존의 대형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들이 자사의 제품 위주로 전시∙판매, 서비스되는 것과는 달리 홈데이는 80여 종류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고객이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원하는 제품들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인테리어 매장의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서비스도 매뉴얼을 통한 표준 시공과 최대 2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책임관리 제도를 도입해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진기업은 홈데이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 영입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일본 유명 리폼 기업인 ‘홈테크(Home Tech)’와 제휴를 통해 경영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전체 브랜드 가운데 80% 이상을 중소기업 브랜드로 입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향후 중소기업 브랜드를 늘려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홈데이의 첫번째 매장 목동점은 연 면적 1139㎡에 지상 3층 규모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해 싱글즈, 킨포크, 저스트매리드, 그린 네스트, 팬트 하우스, 베이직 디자인 등 차별화된 6가지 ‘스타일 패키지 룸’을 실제 거주공간 형태로 전시했으며, 3D 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타일, 마루, 도어, 창호, 샷시 등 각종 건축자재와 조명, 블라인드,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도 전시되어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유진기업은 홈데이 론칭에 앞서 2013년부터 홈 임프루브먼트의 B2B 사업인 건자재 유통사업에 진출했다. 홈 임프루브먼트란 집을 단장하고 개선하는 등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일들을 총칭해 일컫는 말이다.

유진기업은 철근을 시작으로, 석고보드, 위생도기, 타일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4년 차인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지난 80년대와 90년대 집중적으로 지어진 공동주택이 노후화됨에 따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첫 B2C 사업인 만큼 국내외 홈 임프루브먼트 시장의 성장 방향을 검토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60,000
    • +0.41%
    • 이더리움
    • 3,04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1.19%
    • 리플
    • 2,344
    • +8.37%
    • 솔라나
    • 132,000
    • +3.04%
    • 에이다
    • 432
    • +3.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6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4.4%
    • 체인링크
    • 13,420
    • +0.98%
    • 샌드박스
    • 13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