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진단 전 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조보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사진을 올리며 “아까운 저 모습, 죽여 마땅 사람들 강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목 그대로 지금 을씨년스럽고, 뒤숭숭할 제게 눈물 펑펑 따뜻하고, 애잔한 소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조보아는 ‘눈물 펑펑’이라는 문구에 앞에 별 표시를 하며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더스HQ는 31일 조보아가 전날 고열 등으로 병원에 가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고,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