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해외 메자닌 펀드 운용사로 ‘크레센트’ 선정

입력 2016-08-3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학연금공단은 해외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이하 메자닌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크레센트(Crescent)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메자닌 투자는 선순위 채권과 보통주 사이에 위치한 후순위채를 매입하는 것으로 채권 투자의 안정성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이다.

공단은 크레센트(Crescent)의 기존 메자닌 펀드의 우수한 성과, 오랜 기간의 투자경험 및 업력, 현지 실사자료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를 마치고 1억불 수준에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메자닌 펀드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중위험 중수익 추구 전략을 사용하며, 이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학연금은 올해 들어 부동산 메자닌과 인프라 펀드, 세컨더리 펀드 등에 약 4억불 정도를 투자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동산 Value-Added 펀드 및 프로젝트 펀드 등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31,000
    • +3.27%
    • 이더리움
    • 4,406,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3.66%
    • 리플
    • 1,377
    • +20.9%
    • 솔라나
    • 309,900
    • +5.73%
    • 에이다
    • 1,065
    • +27.39%
    • 이오스
    • 866
    • +9.9%
    • 트론
    • 266
    • +5.56%
    • 스텔라루멘
    • 218
    • +1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94%
    • 체인링크
    • 19,960
    • +9.31%
    • 샌드박스
    • 415
    • +8.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