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리쿠르트', '터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 올라…제이슨 스태덤 효과?

입력 2016-08-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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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메카닉:리쿠르트' 스틸컷)
(출처=영화 '메카닉:리쿠르트' 스틸컷)

영화 '메카닉:리쿠르트'가 '터널'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메카닉:리쿠르트'는 예매율 21.1%를 기록하며 영화 '터널'(20.5%)을 따돌리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메카닉:리쿠르트'는 제이슨 스태덤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액션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살인청부업자 비숍(제이슨 스태덤 분)은 어느 날 의문의 세력에게 여자친구 지나(제시카 알바 분)가 납치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들은 여자친구를 인질로 삼아 비숍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암살 임무 3개를 수행할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비숍은 이들의 지시를 따르면서도 몰래 복수를 준비한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던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은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고스트버스터즈'(8.6%), 4위는 '라이트 아웃'(7.7%), 5위는 '덕혜옹주'(6.8%)가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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