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자사 직원 출연한 TV 광고 공개… “사람이 있는 곳”

입력 2016-09-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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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직원 함께 근무하며 성장하는 기업 문화 알리고자

▲한국맥도날드 직원이 출연한 TV광고 모습.(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직원이 출연한 TV광고 모습.(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1일부터 자사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실제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성장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학생,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근무하며 성장하는 맥도날드의 ‘사람 중심’ 기업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에게는 처음 사회 생활을 접하고 성장하는 곳, 주부나 시니어에게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며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 특히 광고에 출연하는 학생, 주부, 시니어 크루 등은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 중인 실제 직원들로 맥도날드에서 경험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광고에 출연한 맥도날드 의정부역점 김수빈 매니저는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생인 크루로 입사해 현재 정규직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며 “이 곳에서 동료와 협력하는 법,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소통하는 법을 배웠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성장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광고 모델까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김수빈 매니저는 지난해 고객 칭찬을 가장 많이 받아 ‘맥도날드 브랜드 앰버서더’ 직원으로 뽑혀 전 직원을 대표해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김 매니저에 대한 고객들의 칭찬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사람 중심 기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TV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선사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만8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아울러 매장의 시급제 직원인 크루부터 본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동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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