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오른쪽)과 쇼타 테즈카(출처=쇼타 테즈카, 소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소연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연과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는 3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왔다”며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친구였던 두 사람은 지난 8월 초 중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하면서도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TV리포트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소연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이 양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연의 열애설 상대 쇼타 테즈카는 1993년생으로 6살 연하이며 일본에서 웨이크보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레드불 소속 웨이크보드 선수인 그는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일본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연은 지난 6월 6년간 교제를 해온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