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개발호재, ‘청라스퀘어7’에 대한 관심 급증

입력 2016-09-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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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중부권 일대에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복합상가 ‘청라스퀘어7’이 공급 중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여의도의 70배 면적으로, 1~3단계의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2020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도시다. 앞으로 3만3천여 세대와 약 10만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해당 신도시는 영종과 서울을 잇는 주요 교통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하나금융 지주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0만평 부지에 하나금융 지주사, 금융 R&D센터, 교육연수시설, 정보기술센터, 물류센터 등 주요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7,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는 물론 3,5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청라국제도시 분양권 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청라스퀘어7’이 분양과 동시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은 9호선(2018년 예정)을 통해 신논현역을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연장 시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을 누리게 된다. 연면적 총 66,116㎡에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이루어지는 해당 복합상가는, 수변 공원과 지하광장이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건물 내부에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마련하여 보행자의 유입 및 쇼핑의 편의를 도모했다.

상가 내에는 총 7개관 1천2백여 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과 종합병원, MBC+ 스매시파크 입점이 확정돼 있다.

금강종합건설(주)가 준공하며, 준공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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