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입력 2016-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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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이 2일 문을 열었다.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이 2일 문을 열었다.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대보건설)
용인 동백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가 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국내 최초로 고급 호텔이나 수영장에 있는 오두막 형태의 가족 휴식 공간인 카바나 시설을 도입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전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에 △68㎡ 269가구 △71㎡ 15가구 총 284가구 규모며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 사업으로 인근에 완공된 1, 2단지와 함께 3054가구 대단지를 완성하게 된다.

카바나 외에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는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서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고 주방에는 이례적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이 적용된다. 어린이 감성 놀이터 키즈랜드도 조성되며 주차장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 스팀세차공간도 들어선다.

경사를 이용한 설계와 층고 5.7m 필로티를 적용해 1층이 인근 단지 8층 높이로 건설돼 고층부에서는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브랜드 차별화 5대 아이템인 △3D 입체 외관 △프라이빗 조경공간 △미즈키친 시스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도 적용된다.

한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후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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