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세종시 이전' 긴급재난문자 시스템 오류

입력 2016-09-03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안전처가 3일 세종시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긴급재난문자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실제로 안전처의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인 '안전디딤돌'과 안전처 홈페이지의 긴급재난문자 시스템은 이날 오전 내내 먹통 상태다.

안전처는 또 전날 밤 시스템 오류에 따라 부산 일부 지역의 LG유플러스 2G 가입자들에게 호우 경보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10분 동안 100통이나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처는 전날 2단계 세종시 이전을 마무리한 후 이날부터 세종청사와 인근 민간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안전처의 세종시 이전은 지난해 10월 확정돼 올해 4월 1단계로 정부서울청사의 50개 부서와 인천 송도의 해경본부 일부 부서가 세종시로 옮긴 바 있다.

안전처는 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폐쇄하지 않고 수도권의 대형재난 발생이나 장관이 청와대 또는 국회 일정에 따라 서울에서 근무하는 상황 등에 대비해 최소 인원을 두고 유지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애플, 미국으로 공장 이전할 것…수억 달러 미국 투자도”
  •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LCK컵 결승, 최종 승리 팀은 어디가 될까? [딥인더게임]
  • [투자전략] 이제는 금보다 은?…ETF로 투자해볼까
  •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는 퇴마록…이우혁 표 오컬트 판타지 [시네마천국]
  • "양산서 미나리 맛보세요"…남이섬ㆍ쁘띠 프랑스에선 마지막 겨울 파티 [주말N축제]
  •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빅테크 '양자' 경쟁
  • ‘무신사 장학생’ 데뷔 팝업…차세대 K패션 브랜드 ‘시선 집중’ [가보니]
  • ‘싱글몰트 위스키 대명사’ 글렌피딕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맛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098,000
    • -1.9%
    • 이더리움
    • 3,94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2.55%
    • 리플
    • 3,794
    • -2.79%
    • 솔라나
    • 251,600
    • -1.64%
    • 에이다
    • 1,129
    • -4.16%
    • 이오스
    • 920
    • -2.54%
    • 트론
    • 352
    • -3.83%
    • 스텔라루멘
    • 483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3.72%
    • 체인링크
    • 25,710
    • -3.71%
    • 샌드박스
    • 520
    • -4.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