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으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2200원(5.87%) 상승한 3만965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가 급락했다가 급등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가치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된 현상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으로 해외시장 성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리레이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2008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3~16배 형성돼 있다"며 "이는 시장 대비 20~30%의 프리미엄에 불과한 것으로 글로벌시장의 동종업체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