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베스퍼는 24일 최대주주인 원영식씨가 보유한 주식을 김성수 대표 외 특수관계인 2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양수도 주식수는 보호예수주식 44만4450주를 포함한 85만2189주(9.96%)로 양수도 대금은 주당 1760원으로 총 15억원이며 김대표 외 김명자, 한영애 씨가 양수인이다. 이번 양수도 계약 완료 후 김 대표로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대유베스퍼의 거래를 오전 11시 47분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