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부산 콜레라 환자는 유전자지문 달라…해외 감염 가능성

입력 2016-09-05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인 부산 거주 46세 남성의 콜레라균 유전자형이 앞서 발생한 환자 3명과 다르다고 5일 밝혔다. 네 번째 발생한 네 번째 콜레라 확진 환자는 필리핀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에서 발생한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최근 거제에서 발생된 환자 3명과 다른 유전자형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네 번째 콜레라 환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온 뒤 29일부터 설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 결과 콜레라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지금으로서는 해외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1,000
    • -1.95%
    • 이더리움
    • 4,611,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4.91%
    • 리플
    • 2,134
    • +10.57%
    • 솔라나
    • 355,900
    • -1.93%
    • 에이다
    • 1,508
    • +24.63%
    • 이오스
    • 1,063
    • +10.04%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08
    • +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4.97%
    • 체인링크
    • 23,300
    • +8.73%
    • 샌드박스
    • 543
    • +1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