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자선바자, “희망을 팔아요”

입력 2016-09-0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마련 … 먹거리 장터와 경매 행사도

자생의료재단은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에서 ‘제5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빈곤가정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생봉사단과 재단임직원, 자생 대학생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자생의료재단 임직원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700여점의 물품과 기업 후원 물품 등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또 추나베개 등 자생의료재단 계열사 상품에 대한 경매행사, 잔치국수, 파전 등을 파는 나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렸다.

바자회 판매수익금 2000여만 원은 전액 빈곤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기부와 구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수익금을 통해 빈곤가정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0,000
    • -1.16%
    • 이더리움
    • 4,79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
    • 리플
    • 1,928
    • -3.7%
    • 솔라나
    • 322,700
    • -2.86%
    • 에이다
    • 1,347
    • -0.81%
    • 이오스
    • 1,104
    • -5.15%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621
    • -8.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15%
    • 체인링크
    • 25,380
    • +3.85%
    • 샌드박스
    • 841
    • -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