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소비재ㆍ공업 관련주가 상승 이끌어…상하이 0.61%↑

입력 2016-09-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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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1% 상승한 3090.71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오전만 해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소비와 공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업체인 창청자동차는 판매 호조 소식에 주가가 1.9% 올랐다. CSSC오프쇼어마린엔지니어링그룹 주가도 3.9% 급등했다.

중국 최대 가정용 에어컨업체 거리전기는 7.3% 폭등했다. 거리전기는 7개월간 거래가 중단됐다가 지난주 재개된 이후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앞서 거리전기는 지난 2월 전기자동차 업체 인수에 따른 대규모 자산조정을 이유로 거래 중단을 결정했다.

홍콩증시에서 텐센트홀딩스는 주가가 2% 급등해 차이나모바일을 제치고 중국 최대 시가총액 기업으로 떠올랐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입이 8일, 물가상승률이 9일 각각 발표된다. 블룸버그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수출이 전년보다 4% 감소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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