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늘(6일) 저녁부터 농도 2~3배 높아져 '외출 자제'

입력 2016-09-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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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중국 내륙 지역에 쌓인 오염 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핝반도로 밀려와 6일 저녁부터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섞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까지 높아지겠다고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 이유로 중국 동부 지역 부근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대기가 안정돼 미세먼지가 쌓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으로 확산되겠고, 일부 지역에선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고농도의 미세먼지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발생했으며, 오늘과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따라 호흡기나 심장 질환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을 권한다.

한편 미세먼지와 오존은 목요일인 모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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