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다음달 이란 원정이 고비…아자디 철옹성 깰까?

입력 2016-09-07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JTBC 방송 캡처)
(사진=JTBC 방송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가운데 다음달 11일 열리는 이란 원정 경기가 최고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A조 4차전은 한국이 러시아로 가는 길에 있어서 가장 큰 분수령이다. 특히, 한국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번도 이긴 경험이 없어 부담감은 더욱 크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해발 1237m의 고지대여서 체력의 소모가 심하고, 9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어 이란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원정팀의 지옥인 이곳에서 한번도 승리한 경험이 없다. 대표팀은 1974년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2014년 11월 친성경기까지 총 6번의 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곳에서 골망을 흔든 선수도 이영무와 박지성 밖에 없다. 다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올림픽 대표팀은 이천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란은 피파랭킹 39위로 수치상으로는 명백히 한국에 앞선 아시아 최강팀으로 손꼽힌다. 한국은 A조 최고의 맞수인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향후 기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지대, 홈 관중의 텃세, 심리적 위축의 삼중고를 이겨내야 하는 만큼 울리 슈틸리케 호는 더욱 짜임새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2,000
    • +3.47%
    • 이더리움
    • 3,056,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6.03%
    • 리플
    • 2,156
    • +6.21%
    • 솔라나
    • 128,100
    • +7.74%
    • 에이다
    • 418
    • +7.73%
    • 트론
    • 418
    • +2.7%
    • 스텔라루멘
    • 250
    • +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50
    • +1.85%
    • 체인링크
    • 13,230
    • +6.18%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