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 한국 인구 5107만명…주택 1637만채

입력 2016-09-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글라데시, 대만에 이어 3번째 인구조밀국가

(표=통계청)
(표=통계청)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모두 5107만 명으로 나타났다. 주택은 모두 1637만 호로 2010년보다 162만 호(11.0%)가 늘어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1월 1일 기준 인구는 2010년 4971만 명에 비해 136만 명(2.7%)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0.5% 늘어났다.

남자는 2561만 명, 여자는 2546만 명으로 5년 전보다 남자는 2.7%, 여자는 2.8% 증가했다. 내국인은 4971만 명, 외국인은 136만 명(2.7%)이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인구는 252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9.5%를 차지했다. 수도권 인구는 2010년 49.2%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총 가구는 1956만 가구로 수도권에 48.7% 분포하고 있다.

인구밀도는 509명/㎢으로 2010년 497명/㎢보다 12명 많아졌다. 인구 1000만 명 이상 국가 중 방글라데시(1237명/㎢), 대만(649명/㎢)에 이어 3번째 인구 조밀국가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0,000
    • -0.73%
    • 이더리움
    • 4,22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3.17%
    • 리플
    • 605
    • -2.73%
    • 솔라나
    • 194,000
    • -2.32%
    • 에이다
    • 503
    • -1.37%
    • 이오스
    • 711
    • +0.42%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98%
    • 체인링크
    • 17,800
    • -0.5%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