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상품 구매 가이드인 ‘톡톡품평’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받는 판매 최상위 제품, 신제품 등을 엄선해 실시합니다. 소비자로만 구성된 품평단(5명)이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가량 제품을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만을 정선했습니다. 각 품평단은 총 4개 항목에 대해 5점 만점 별점으로 제품을 평가하며 100점 만점으로 총평을 진행합니다.
◇ 품평 제품 : 아토팜 리얼 베리어 에센스 미스트·익스트림 크림 2종 =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피부 전문 케어 브랜드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으로 잘 알려진 ㈜네오팜이 피부 장벽이 약해진 20~30대 여성들을 위해 선보인 브랜드로, 17년간 피부 연구에 매진한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탄생했다.
국내 ‘피부 장벽 솔루션’ 카테고리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2015년 론칭 이후 GS왓슨스, 올리브영, H&B스토어는 물론 홍콩 왓슨스, O2O 콰징 상하이 칭푸 보세 면세점 등에 입점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기반은 국제 특허 기술인 ‘MLE® 테크놀로지’와 특허 세라마이드가 복합 처방된 ‘MLE® 피부 장벽 포뮬러’다.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해 손상되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MLE® 테크놀로지’는 ㈜네오팜이 1997년 개발을 시작해 미국 최고의 피부과 권위자 피터 엘리아스 교수, 레슬리 바우만 박사 등 유수의 전문가들과 해외 유명 피부과학학회로부터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 등으로 구성된 ‘3-카밍 콤플렉스’ 제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향료, 에탄올 등 피부 유해성분 10여 가지를 철저히 배제하고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 크림이다. 피부장벽 강화 및 72시간 보습 지속 효과 임상 테스트를 완료하여 약해진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케어해주고 장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탄력성분인 리포펩타이드가 함유돼 느슨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에센스 미스트’는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미스트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 속 수분과 함께 날아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일반 워터 타입의 미스트와 달리 고농축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어 장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층과 보습·진정에 도움을 주는 영양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흔들어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 형성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이투데이는 9월 품평 제품으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50㎖/3만8000원)’과 ‘에센스 미스트(80㎖/1만8000원)’를 선택했다. 5명으로 구성된 소비자 평가단이 약 3주간 사용하고 평가했다.
1. 품평단 총평(총점 : 95점)
피부에 마치 보호막을 씌어준 것같이 피부가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다. 보습력과 지속력 모두 매우 우수하고 피부에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큰 장점이다. 피부 진정력이 뛰어나 여름 동안 자극 받았던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 붉은기, 각질 등을 빠르게 잠재워준다. 여기에 은은한 아로마향까지 더해져 피부부터 마음까지 힐링시켜주는 느낌이다. ‘에센스 미스트’와 ‘익스트림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보습과 진정 효과가 극대화되니 두 제품만 있으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보낼 수 있다. 다만 익스트림 크림의 경우 고농축 텍스처로 가을과 겨울에 사용하기 좋고 지성 피부보다 건성, 민감성 피부에 더 추천한다.
2. 품평단의 품평
-소비자 5명 섭외
-평가 항목 4개(보습력, 지속력, 피부 진정력, 피부 저자극)
-5점 만점(총 100점)
-사용기간 3주
3. 품평단 코멘트
이초아(26·대학생) “쫀쫀한 제형, 맘에 들어”
피부가 매우 건조한 편이어서 웬만한 보습 크림은 한 번씩 다 사용해본 편이에요.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은 다른 보습 크림에 비해 텍스처가 매우 쫀쫀해서 맘에 들었어요. 잠들기 전에 바르고 잤더니 다음 날 피부가 매우 촉촉했고 속당김까지 잡아준 느낌이 들었어요. 평소 오후만 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보습 크림을 다시 발랐는데 ‘익스트림 크림’을 사용한 날에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답니다.
(보습력 5, 지속력 5, 피부 진정력 5, 피부 저자극 4)
정희애(29·회사원)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적합”
‘익스트림 크림’을 바르고 나니 얼굴에 가벼운 막을 씌운 것 같았어요.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이 전혀 없었고 하루 종일 촉촉한 느낌이었어요. 수분이 굉장히 풍부해 피부가 푸석할 때는 수면팩처럼 도톰하게 발라 나이트 집중 케어용으로 활용해봤어요. 다음 날 피부가 매끈해지고 은은하게 광이 나서 피부가 건강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텍스처가 조금 쫀쫀한 느낌이라 여름철보다 가을, 겨울이 좋고, 아침보다 저녁에 집중 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보습력 5, 지속력 5, 피부 진정력 5, 피부 저자극 4)
이보미(30·교사) “건조한 피부에 단비 같은 존재”
환절기가 되니 피부가 많이 건조해졌어요.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가방 속에 항상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에센스 미스트’는 제가 알고 있는 기존 미스트와 사용감이 달랐어요. 일반 워터 타입의 미스트는 뿌리고 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졌다는 느낌이었는데 ‘에센스 미스트’는 피부에 막이 생긴 느낌이 들었어요. 얇은 막이 생겨서 피부가 촉촉해지고 광이 나더라고요. 또한 은은한 아로마향이라 부담이 없었고 뿌릴 때마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안개 분사가 아니어서 분사력이 조금 아쉬웠어요.
(보습력 5, 지속력 5, 피부 진정력 4, 피부 저자극 4)
이맑음(31·사회복지사) “민감한 피부의 인생템”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편이에요.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피부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하기 좋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익스트림 크림’을 조심스럽게 사용해보았어요. 3주 동안 꾸준히 사용했는데 트러블 하나 생기지 않고 오히려 피부가 편안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피부결도 매끈해지고 촉촉해졌어요. 왜 장벽 강화 크림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이번 품평을 기회로 제 피부의 인생템을 찾은 것 같아요. 효과가 좋다 보니 50㎖ 용량이 아쉬워 대용량 제품도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보습력 5, 지속력 5, 피부 진정력 5, 피부 저자극 5)
박효주(33·회사원) “두 제품만 있다면 환절기 피부 관리 끝”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가 무척 민감해졌어요.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많이 상해서 진정이 무엇보다 필요했어요.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을 자기 전에 듬뿍 사용해봤는데 먼저 바를 때 따가운 느낌이 들지 않아 제일 맘에 들었어요. 붉은 부분에 듬뿍 발라주고 자고 일어나니 눈에 띄게 가라앉았어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물 세안하고 ‘에센스 미스트’를 흔들어 뿌려 주니 피부에 보호막이 생긴 듯 매끈해지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됐어요. 두 제품만 있다면 환절기 피부 관리는 걱정 없을 것 같네요.
(보습력 5, 지속력 4, 피부 진정력 5, 피부 저자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