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스틸헤드 XR아이언과 하이브리드 골프클럽 출시

입력 2016-09-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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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전통적인 디자인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스틸헤드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최고의 성공작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비거리를 최대화 한 클럽이다.

주조 아이언임에도 불구하고 타구감이 부드럽다. 페이스의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폴리우레탄 레이어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위치시켜 스위트 스팟을 극대화하고 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한다.

페이스는 최신 360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해 반발계수(COR)를 공인 한계치까지 끌어올렸으며, 페이스 주변부를 더 얇게 설계함으로써 페이스 어디에 볼이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또한 클럽 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고, 이를 재배치하여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 Straight, Hollow, Hosel)이 적용했다.

아이언의 번호에 따라 무게 중심을 각각 다르게 배치하는 프로그레시브 무게중심(CG) 기술이 적용됐다. 롱 아이언은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고, 미들 아이언은 충분한 탄도로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며, 쇼트 아이언은 스핀 컨트롤이 쉽다.

스틸헤드 XR 하이브리드는 한층 진화한 기술과 멋진 디자인으로 높은 관용성과 탄도, 쉬운 스윙, 그리고 어디서든 편안한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테크놀로지가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어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여기에 더 커진 헤드와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 기술이 스위트 스폿을 넓혀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거리 손실을 줄여준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X-14가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제품” 이라며 “비거리는 물론 정교한 샷에서도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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