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취업 전문사이트인 건설워커는 오프라인 취업전문지 월간리크루트(발행인 김영국)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건설분야 채용정보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월간리크루트에 건설, 건축, 토목, 인테리어, 전기, 감리, 부동산, 건설자재 등 건설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와 기업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건설업계 취업선호도를 공동으로 조사, 상위에 랭크된 주요기업들에 대한 스페셜 리포트를 발표하기로 했으며 향후 온라인 채용박람회,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불였다.
1997년 6월 PC통신 시절부터 건설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해온 건설워커는 특화 채용정보의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도가 높은 주요 채용포털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건설워커는 이미 다음취업, 리크루트, 커리어, 스카우트, 잡링크, 사람인, 파인드잡, 잡이스, 케이티잡, 경총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한국주택신문 등을 주요 채널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1982년 국내 최초의 취업전문지로 출발, 대학생들의 취업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월간리크루트는 구인구직은 물론,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오프라인 잡(JOB) 매거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