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대환, "이선균 암내조차 향기롭더라" 깜짝 폭로

입력 2016-09-08 00:37 수정 2016-09-08 0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오대환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오대환은 7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대환은 오랜 무명을 이겨낸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대환은 2009년 개봉한 영화 '파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의 신체 비밀(?)을 폭로하기도.

오대환은 "선균이 형이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함께 운동하다가 어깨 동무를 했는데 순간 암내가 났다"라며 "그 향기마저 좋고 형이 날 품에 안아준 것 만으로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암내 정도면 존경이고 뭐고 뿌리칠 정도의 냄새다. 그건 그냥 땀 냄새일 것"이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방송 직후)정확히 1시 30분쯤 이선균이 전화할거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대환은 조재윤과의 친분도 언급하며 "호텔 결혼식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축의금을 5만원 5천 원 했다"라며 "아내와 딸도 함께 가서 먹었는데 나중에 형이 '그래 너 잘 돼야지'라고 말해 괜히 찔렸다"라고 남다른 예능 입담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70,000
    • -2.53%
    • 이더리움
    • 4,769,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86%
    • 리플
    • 2,018
    • +5.1%
    • 솔라나
    • 331,000
    • -4.25%
    • 에이다
    • 1,353
    • -1.53%
    • 이오스
    • 1,142
    • +1.06%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11%
    • 체인링크
    • 24,460
    • +1.16%
    • 샌드박스
    • 913
    • -2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