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해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8포인트(0.06%) 밀린 1만8526.1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32포인트(0.01%) 내린 2186.16을, 나스닥지수는 8.02포인트(0.15%) 오른 5283.93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동향보고서 베이지북과 연준 위원들의 연설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으나 나스닥지수는 애플의 아이폰7 공개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