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중국 중추절·국경절 겨냥 마케팅 시동

입력 2016-09-08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연길시 국빈관에서 진행된 동부대우전자 길림성 브랜드 런칭쇼(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7일 연길시 국빈관에서 진행된 동부대우전자 길림성 브랜드 런칭쇼(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가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대목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8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중국 연길시 국빈관에서 길림성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7일 브랜드 런칭쇼 행사를 진행했다.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길백화점, 오야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 담당자 100 여명이 참석해 동부대우전자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길림성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백화점 중심의 상권이 편성된 특수지역으로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쇼를 통해 길림성 신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달 안에 길림성 내 장춘, 길림, 오야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동부대우전자 매장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6일에는 닝보 구룡호 호텔에서 절강성 가전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유통 담당자 약 130 여명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부대우전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경사드럼 세탁기, 콤비냉장고 등 신제품 소개와 함께 중추절과 국경절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이종훈 동부대우전자 중국 지사장은 "이번 브랜드 런칭쇼를 통해 대형 백화점 공략에 성공, 길림성 시장 진입에 첫발을 내디뎠다" 며 "중국 최대 성수기인 중추절 및 국경절 연휴 기간을 대비해 중국 현지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8,000
    • -1.14%
    • 이더리움
    • 4,619,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91%
    • 리플
    • 1,924
    • -6.74%
    • 솔라나
    • 345,700
    • -3.41%
    • 에이다
    • 1,369
    • -8.61%
    • 이오스
    • 1,125
    • -0.62%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3.87%
    • 체인링크
    • 24,140
    • -2.86%
    • 샌드박스
    • 1,141
    • +65.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