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부터 30일까지 '부자아빠 ELS 287~291회' 5종을 총 한도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287회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지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매월 두 종목 중 적게 오른 종목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누적시켜 6개월 시점에 누적수익률이 -10%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이후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준이 -5%씩 하락(-15%, -20%, -25%,-30% ,-35%) 하게 되는 클리켓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수익률은 연 17%이며,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누적수익률이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88회는 삼성전자와 한화석화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2년의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준은 최초 4개월째에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 대비 85%이상, 이후 8개월 단위로 5%씩(4,8개월 -85%, 12,16개월 -80%, 20,24개월 -75%) 낮아진다. 수익률은 연 14.01%이다.
ELS 289회는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최초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90%이상, 이후 6개월마다 5%씩(85%, 80%, 75%) 조기상환기준이 낮아지며 수익률은 14.0%이다.
ELS 290회는 일본 NIKKEI225지수와 TSEREITs(일본 도쿄증시 리츠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최초기준가 대비 95%이상 또는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동시에 최초기준가 대비 3%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조기상환 된다. 수익률은 연 14.01%이다.
ELS 291회는 우리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2년의 1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주기는 1개월로 종가기준 최초기준가 대비 5%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조기상환 된다. 수익률은 연1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