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4거래일 만에 하락…日 닛케이 0.29%↓

입력 2016-09-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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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8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거래일 만에 전반적 하락세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만6963.75를, 토픽스지수는 0.26% 떨어진 1345.9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밀린 3090.86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3% 떨어진 2887.0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1% 밀린 9248.4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3762.14로 0.09% 올랐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원자재주와 헬스케어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동향보고서와 연준 위원의 경기판단이 엇갈린 영향이었다.

일본증시는 투자자들이 일본은행(BoJ)의 경기부양책 도입 여부를 둘러싼 우려가 고조되면서 엔화 강세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3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1% 떨어진 101.63엔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발표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시장에서는 경기부양책 도입 가능성을 미룰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기 대비 0.2%였다. 속보치는 0.0%였다.

버나드 우 IG아시아 전략가는 “시장이 상승 모멘텀을 잃었다”면서 “투자자들이 유럽중앙은행(ECB)이나 BoJ의 추가 부양책이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촉매제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닌텐도는 11% 넘게 폭등했다. 전날 애플과 닌텐도가 모바일 게임과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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