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063.73p, 상승(▲1.85p, +0.09%)마감. 외국인 +1846억, 기관 -1791억, 개인 -34억

입력 2016-09-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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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09%) 상승한 2063.73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1846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34억 원을, 기관은 1791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전기가스업(+0.48%)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금융업(+0.24%)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운수창고(-1.47%) 전기·전자(-1.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종이·목재(+0.22%)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기계(-1.28%) 건설업(-0.86%) 철강및금속(-0.84%)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자동차(+1.15%), 사료(+0.95%), 타이어(+0.94%), 국내상장 중국기업(+0.67%), (+0.47%)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원자력발전(-3.85%), PCB생산(-2.52%), 풍력에너지(-2.11%),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08%), 정보보안(-1.9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11% 오른 163만9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기아차가 3.51% 오른 4만42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2.11%), 아모레퍼시픽(+2.05%)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POSCO(-2.94%), SK(-2.29%), 삼성물산(-1.33%)은 하락했다.

그외 삼성출판사(+19.03%), 신화실업(+12.45%), 성문전자(+11.86%)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태원물산(-12.39%), 대원전선우(-10.32%), 동양물산(-9.60%)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다.

최종적으로 27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526개다. 7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93원(+0.19%), 일본 엔화는 1074원(-0.05%), 중국 위안화는 164원(+0.12%)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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