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인터넷 포털 파란은 ‘원격PC(pccontrol.paran.com)’를 통해 친구 PC로 자유롭게 접속하고 내 PC에 초대할 수 있는 ‘초대ㆍ방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격PC 이용자가 친구에게 초대나 방문 메일을 보내 친구가 수락하면 바로 접속돼 이용할 수 있으며, 내 친구가 파란 비회원이어도 관련 접속이 가능해 보다 유용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친구 컴퓨터에 이상이 생겼을 때나 혹은 회사 서비스 고객지원용으로도 유용하며, 친구를 내 PC에 초대해 영화를 같이 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8월 31일까지 초대ㆍ방문 베타 서비스 기간으로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참여된다.
초대ㆍ방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디스크 300M 1개월 무료이용권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서 제주도 숙박권 및 렌트권, 닌텐도DS, 초대/방문서비스 1개월 무료이용권 및 USB 메모리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원격PC 이용자에게 한하며, 9월 3일부터는 서비스 사용 건당 2500원의 비용이 과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