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이인국, 배영 금메달…59초82 '패럴림픽 신기록'

입력 2016-09-09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TV캐스트)
(출처=네이버 TV캐스트)

이인국이 패럴림픽 수영 신기록을 작성하며 배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인국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아쿠아스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S14 남자 배영 100m 결선에 출전해 59초82로 1위에 올랐다.

이날 4레인에서 경기를 치른 이인국은 25초52로 50m 반환점을 돈 뒤 패럴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인국은 예선에서 1분00초81로 기존 에버스 마르크(1분00초97)의 기록을 0.18초 앞당긴 바 있다.

에버스 마르크가 1분00초63으로 은메달, 츠가와 타쿠야가 1분03초42로 동메달을 따냈다. 2레인에서 함께 경기를 치른 조원상은 아쉽게 1분5초66으로 7위에 그쳤다.

한편 2014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00m 금메달을 목에 건 이인국은 지난해 IPC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9,000
    • -0.57%
    • 이더리움
    • 4,66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12%
    • 리플
    • 2,005
    • -0.59%
    • 솔라나
    • 349,500
    • -1.6%
    • 에이다
    • 1,441
    • -1.97%
    • 이오스
    • 1,149
    • -1.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9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55%
    • 체인링크
    • 24,820
    • +0.85%
    • 샌드박스
    • 1,097
    • +2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