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부 장관, 26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 개최...“협치 농정” 당부

입력 2016-09-0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후 참석자들과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후 참석자들과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쌀 수급 안정, 청탁금지법 시행 등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치 농정을 당부했다.

이날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는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 △쌀 수급 불균형 △청탁금지법 시행 등 3대 농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이다.

김 장관은 취임 이후 안양 박달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문제를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장관은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쌀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하락,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산물 소비위축 우려 등에 대해 26개 단체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농업 현장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촉진 대책 마련, 新유통경로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정부도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정부와 농업 현장이 소통하기 위해서는 농업계 단체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단체장들의 의견을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비트코인, 6만 달러 앞두고 하향곡선…이더리움은 소폭 상승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40,000
    • -2.09%
    • 이더리움
    • 3,659,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62,900
    • -2.77%
    • 리플
    • 787
    • -0.25%
    • 솔라나
    • 198,000
    • +0.05%
    • 에이다
    • 463
    • -0.86%
    • 이오스
    • 681
    • -2.01%
    • 트론
    • 186
    • +0%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2.27%
    • 체인링크
    • 14,090
    • -0.49%
    • 샌드박스
    • 35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