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단조, 티타늄 고온금형 단조기술 개발…北 핵실험 방산주 급등

입력 2016-09-0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풍계리 인근서 핵실험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한일단조를 비롯한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일대비 130원(4.17%) 상승한 3245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단조는 티타늄 고온금형 단조기술 개발 업체로 탄체, 항공우주부품 등 방산 및 자동차부품이 매출 87.14%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오전 9시(북한시간)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km다.

이에 정부 한 소식통은 “북한이 9일 정권수립기념일을 맞아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빅텍, 스페코, 퍼스텍 등 방산주들이 오름세다. 한일단조는 한국형 헬기(KHP) 티타늄 Hot Forming 부품 개발(15종), 티타늄 고온금형 단조기술을 개발해 생산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고개 숙인 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더본코리아 경영에 집중”
  • 버핏 빈자리 메울까…에이블의 버크셔에 쏠린 눈
  • [르포]‘갓 수확·갓 착즙·갓 배송을 원칙으로’…풀무원녹즙 도안공장[녹즙의 재발견]
  • 韓 의약품에 美 관세?…정부 “공급망 안정 기여, 관세조치 불필요”
  • 이창용 “환율 예단 어려워…정치 불확실성 빨리 끝내야”
  • 관세 공포·요동치는 환율…아시아 증시서 발 빼는 개미들
  • 세종 아파트, 전세도 '들썩'…"공급 가뭄에 오를 수밖에"
  • 국힘 대선후보 단일화 격랑…金 "후보 일정 중단", 韓 "실패하면 국민 배신"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14,000
    • -0.06%
    • 이더리움
    • 2,514,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503,500
    • -0.3%
    • 리플
    • 3,019
    • -0.98%
    • 솔라나
    • 204,400
    • -1.49%
    • 에이다
    • 929
    • -1.9%
    • 이오스
    • 959
    • -5.8%
    • 트론
    • 348
    • -1.97%
    • 스텔라루멘
    • 36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4.25%
    • 체인링크
    • 19,100
    • -2.05%
    • 샌드박스
    • 37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